골드 칼럼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263호 (2017/02/16)

<나를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내가 SNS를 보는 것이 아니라
SNS가 나를 지켜보는 세상입니다.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내가 누구와 교류를 하고 있는지를
SNS가 나보다 더 잘 압니다.

내가 지켜보는 사람보다
나를 지켜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나는 필요에 따라 선택한 사람만 보지만,
그들은 나의 선택과 관계없이 나를 봅니다.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도
누군가는 오늘도 나를 지켜봅니다.
그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 싶습니까?
그들이 나를 보며 손가락질 하지 않고
나의 좋은 점들만 기억할 수 있도록
나를 다시 가다듬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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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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