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칼럼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405호 (2018/09/18)

<함께 하는 사람이 되자>

생물학자로서 국립생태원의
초대 원장을 지낸 최재천 교수가 밝힌
자신의 경영 십계명 중 첫 번째 계명은
‘군림(君臨)하지 말고 군림(群臨)하라’입니다.

군림(君臨)하는 사람은
‘혼자’ 주인인 사람입니다.
자신만이 주인이라 생각하며
남을 하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관계를 수직적 관계로 보며
자신만이 위에 서는 사람입니다.
성과를 남과 함께 나누지 않고
혼자 움켜쥐는 사람입니다.

군림(群臨)하는 사람은
‘함께’ 주인인 사람입니다.
어느 한 사람만이 주인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관계를 수평적 관계로 보며
눈높이를 맞추는 사람입니다.
성과를 혼자 움켜쥐지 않고
함께 나누는 사람입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원한다면
군림(君臨)하려 하지 않고
군림(群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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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世晃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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