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명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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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07 [골드명사 특강 이해욱 사장] 전세계일주 꿈을 달성하다 이번 골드명사특강은 前 KT 사장님을 모시고 『전세계일주 꿈을 달성하다』 라는 주제로 함께합니다.이해욱 사장님은 서울대학교에서 상과 학사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으시고 1964년 제1회 행정고시를 합격하셨습니다. 체신부(現. 정보통신부) 차관으로 근무하신 이후 KT 사장, 경희대학교 대학원과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초빙교수, 한화그룹 정보통신 회장을 역임했습니다.1993년 봄, 은퇴이후 세계여행을 다니자는 약속을 한 아내와 함께 배낭 하나씩 나눠지고 유럽으로 출발한 것이 인생 2막의 시작이었습니다. 오지라고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중서부 여행의 여정은 한국에선 이 지역으로 가는 여행사조차 없어 일본의 여행사를 통해 일본 여행객들과 장장 5년에 걸쳐 진행하였고 이름 모를 병에 결려도 봤고, 납치 위기도 넘겼으며 비자 문제로 추방 당하는 일도 겪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치안이 불안해 가지 못하고 남겨뒀던 가이아나 여행을 끝으로 전 세계 192개국 여행한 한국인으로 한국기록원에 의해 인정받았으며 이후 6년만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240개국을 여행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이번 골드명사특강을 통해마음 속에 품었던 여행에 대한 꿈을 은퇴한 후에 본격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는 발자취에 대해 함께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2,885
- 1:11:41 [골드명사특강 윤무부 명예교수] 새는 새대가리가 아니다 이번 골드명사특강은 경희대학교 윤무부 명예교수님을 모시고 『새는 새대가리가 아니다』 라는 주제로 함께했습니다.윤무부 교수님은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으시고 1995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1979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면서 국제환경단체 겸 청소년단체 그린넷 이사장,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습니다.일평생 야생 조류 탐조활동으로 매진하고 새들이 살 수 있는 곳이라면 절벽이라도 끝까지 올라가 촬영하고 소리를 채집 활동의 결과, 1997년 제1회 환경상 환경보전부문 우수상, 1993년 자랑스런 서울시민 100인에 선정되셨습니다.새를 쫓아 자연을 벗삼아 세상 사람들이 산에서 독사를 만나 물릴뻔한 경우는 수십 번이 넘으며홍수에 20km를 강을 따라 떠내려 가다 구조되어 신문에 나기도 했습니다. 야생성 조류 관찰을 위해 밤에 공동묘지에 홀로 있다가 소복을 입은 여인을 만나기도 하였지만 이제 생각 해보니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런 기막힌 사연들이 없었으면 오늘날의 윤무부 명예교수님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윤무부 명예교수님을 모시고, 새에 대한 열정과 경험 그리고 신념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2,501
- 1:27:53 [골드명사특강 김동연 총장] 유쾌한 반란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님을 모시고 『유쾌한 반란』 이라는 주제로 함께합니다. 김동연 총장의 인생스토리 과거 영특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이 11살이 되던 1968년 아버지의 별세로 가세가 기울면서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으로 이주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판잣집이 강제 철거되면서 소년은 홀어머니, 세 동생과 함께 성남으로 강제 이주돼 한동안 천막에서 살았습니다. 가족 부양을 위해 상고에 진학했고 졸업 후 은행에 취업했고, 가난했지만 꿈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야간대학에 다녔습니다. 어느 날 독신자숙소에서 ‘고시’ 잡지를 발견한 그는 밤을 지새며 공부에 매진,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기획재정부 차관에 이어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하는 ‘고졸 신화’를 이룹니다. 이것이 바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님의 인생 스토리입니다. 골드명사 특강내용 반란은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유쾌합니다. 유쾌한 반란은 ▲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극복하는 ‘환경에 대한 반란’, ▲ 자기 자신의 틀을 깨는 ‘자신에 대한 반란’, ▲ 우리 사회를 건전화게 변화시키는 ‘사회에 대한 반란’을 포함합니다. 이번골드명사특강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사회에 대한 반란’입니다.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은 구조적인 것들입니다.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우리는 그동안 근본적인 문제보다는 대증적인 현상 치료에 치중해 왔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다수 대중의 내재된 분노라는 두 가지 변화가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려는반란은 어떻게나타날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3,558
- 1:38:44 [골드명사특강 윤증현 전 장관] 세계경제 동향과 한국경제의 과제 윤증현(전 기획재정부 장관) 윤경제연구소장님을 모시고 『세계경제 동향과 한국경제의 과제』 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그 후 금융정책실장, 세무대학장, 금융감독위원장 등을 거쳐 2009년도에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취임하였고, 현재는 서울 여의도에 자신의 성을 딴 ‘윤(尹)경제연구소’를 열고 저성장, 구조조정 등 경제 현안에 고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위기극복’의 아이콘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위기가 한창인 2009년 2월 우리 경제 사령탑인 기재부 장관을 맡았고, 취임과 동시에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747 공약’을 폐기하고 그해 성장률 전망을 -2%로 수정하며 경제 정책의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30조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기재부 장관 시절 그의 작품입니다. 취임 첫해 0.3% 성장률을, 이듬해에는 6.2% 성장률을 각각 달성해 ‘교과서적 경기회복’이라는 외신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세계경제권에 편입된 지 오래되었으므로, 이제 우리나라 경제는 글로벌 경제 동향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제에 대한 방향성이 모호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골드명사특강 윤증현 전 장관의 강연을 통해 세계경제의 동향과 한국경제의 과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이 되길 바랍니다. 7,218
- 1:11:23 [골드명사특강] 다른 대한민국,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가능성 이번골드명사특강은 경희대학교 국제학과의 이만열(Emanuel Yi Pastreich) 교수님을 모시고 『다른 대한민국,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함께 했습니다. 이만열 교수님은 예일대학교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하고 동경대학 석사과정을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언어 및 문명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 후 일리노이 대학교(어바나 샴페인)조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동아시아학센터 객원 연구원, 조지워싱턴대학교 겸임교수, 우송대학교 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일찍부터 대한민국의 가능성에 주목해왔으며, 오랜기간동안 동아시아 전문가로서 활동하면서 조선시대의 우수한 행정시스템과 유교문화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왔습니다. 한국이 전통에서 많은 우수한 요소들을 읽어낼 수 있으며, 그런 자랑스러운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8세기 조선의 도시계획에서 환경친화적인 면모를 읽어낼 수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에서 사이버 스페이스에 대한 법률과 관리에 대한 귀중한 시사를 읽어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국인보다도 한국을 더 사랑하는 이만열 교수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책의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한국의 전통 가치 안에는 위기에 처한 인류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자연보전에도 관심이 많아 평소 생활 속에서 채식을 실천, 대중교통 이용, 10층 이하는 계단 사용,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지구 사랑을 몸소 실천 중입니다.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1,156
- 1:24:06 [골드명사특강 마크피터슨 교수]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 휴넷 골드명사특강 – 마크피터슨(Mark Peterson) 교수 지난 휴넷 골드명사특강은 브리검 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의 마크피터슨(Mark Peterson) 교수님을 모시고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 (Korean History: a new perspective)』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피터슨 교수는 미국의 한국학자이자 인류학자로,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 대학교의 아시아학부(Department of Asian and Near East Languages)에서 한국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도 매우 유창하시며, 영문 이름 피터슨과 발음이 비슷한 '배도선'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피터슨 교수는 19세이던 1965년 선교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이래 지금까지 15년 이상을 한국에서 보냈습니다. 1960년대 후반 광주에 살면서 주말마다 남원 장성 정읍 등 전라도 일대를 돌아다녔고, 한국인들의 따뜻한 인심에 반해 한국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1978년 박사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가 한국 풀브라이트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아 5년간 근무하였고, 1996년 '조선의 입양제도와 상속제도-유교계급사회의 형성에 대한 사례연구'로 해외의 우수한 한국학 연구서에 주어지는 '연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21세기 한국은 더 큰 자신감을 지니게 됐다"며 "한국은 더는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다"라는 인상적인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배도선'(裵道善)이란 한국 이름을 가진 피터슨 교수는 "한국에서 입양한 두 딸이 있다"며 "이제 스물셋, 스물여섯 살인 두 딸이 작년에 모두 시집을 갔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크 피터슨 교수님과 함께, 한국학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관점을 조명하는 피터슨 교수의 특강을 소개합니다. 4,656
- 1:12:19 [골드명사특강 김형오 전 국회의장] 지도자의 길 휴넷 골드명사특강 - 김형오 전 국회의장 『지도자의 길』어느 시대에나 지도자는 항상 존재해 왔으며, 그가 어떤 인물인가에 따라 사회와 국가의 흥망성쇠가 좌우되었습니다. ‘지도자의 길’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지도자들의 삶을 통해, 과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자질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알키비아데스와 페리클레스.김형오 전 의장의 저서 <술탄과 황제>의 두 주인공 메흐메드 2세와 콘스탄티누스 11세.그리고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 등. 이들의 삶과 리더십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에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지,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는 어떤 지도자인지 등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7,409
- 1:14:51 [골드명사특강 이애주 교수]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삶의 몸짓, 춤 휴넷 골드클래스 회원을 위한 특별초청강연 - 이애주 교수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이애주(서울대 명예교수) 교수30여년을 서울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후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이애주 교수는 1987년 민주화 대행진 출정식 때 서울대 후배들 요청으로 무명옷을 입고 경기도 당굿거리 중 진혼굿을 춰 민주화 운동의 대표적 예술인으로 불린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전통춤회 대표이자 홍역학연구소(동방문화진흥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우리의 전통 춤에는 갈래가 여럿 있다. 불교의식이나 무속의식의 장소에서 추는 주술적인 성격이 다분한 무속춤, 불교춤, 장례춤이 있고, 전문성을 띠지 않고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여럿이 즐길 수 있는 축제적이며 놀이성이 강한 농악춤, 탈춤, 소리춤, 허튼춤, 모방춤 등의 大同놀이춤이 있다. 또 춤꾼들에 의해서 전문적으로 다듬어져 전승돼 춤 자체의 예능적 성격을 극대화 한 공연의 성격을 띠는 교방춤,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등이 있다. 구분은 이렇다는 것이지만, 이들 춤들은 서로를 넘나든다. 예컨대 옛 선비들이 공부하다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추는 ‘선비춤’에 어떤 격식이나 기법이 없듯 우리 춤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생활과 삶의 몸짓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 춤은 서양 춤처럼 단순한 표현양식이 아니다. 몸에서 저절로 배어 나오면서 몸짓의 구분으로 넘쳐나는 움직임이다. 이를테면 봄 버들가지에 물이 오르듯, 또는 이 골짜기와 저 골짜기에서 흐르던 샘물이 맞부딪쳐 굽이치듯 몸의 내면에서 솟구치는 자연스런 움직임인 것이다. 이애주 교수는 이런 우리 춤의 모든 것을 배우고 익혔다. 다섯 살 때부터 춤을 배우고 췄으니, 자그마치 한 甲, 그러니까 60년을 넘긴 춤 인생이다. 그는 한국 전통춤을 집대성한 한성준과, 그의 손녀이며 수제자인 한영숙(1989년 작고. 승무 인간무형문화재)으로 이어지는 승무의 嫡統을 이은 인간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다. 이애주는 특히 그의 인간문화재 타이틀에서 보듯 승무의 명인이다. 승무는 우리 춤의 기본이면서 그 안에 모든 것이 수렴돼 있다는 점에서 이애주 춤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애주는 또 살풀이춤(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의 전수자이기도 하다. 아마도 우리 춤에 관한 한 최고로 잘 배웠고 그만한 지위를 꿰차고 있는 춤꾼이요 명인이다. 그런 그의 우리 춤에 대한 정의는 간단명료하다. “삶의 몸짓이지요. 『魏志東夷傳』에 춤과 관련해 踏地低仰(땅을 밟고 하늘을 우러르다) 手足相應(서로 조화되게 손과 발을 놀린다)는 말이 나옵니다. 농경사회에서의 일 동작이 곧 춤인 것입니다. 몸에서 체득돼 생각과 정신으로 이어지는 연결선의 정점이 춤입니다.” 우리 춤과 서양 춤과의 대비도 명확하다. “우리 춤은 곡선적이면서도 온몸을 놀리는 몸과 마음, 영혼의 춤입니다. 서양 춤은 직선적이면서 개체 개념의 집합이라는 점에서 건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춤은 내면으로 계속 쌓아가면서 추니까 몸짓 면에서 양의 동서를 다 뛰어넘어 모든 것이 융합된 중심의 몸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삶의 몸짓, 춤 -138회 골드명사특강에서는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이애주 교수를 모시고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삶의 몸짓, 춤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삶의 몸짓, 춤에 대한 본질과, 우주와 삶의 원리인 주역, 홍역학을 근간으로 춤의 철학, 관(觀)의 철학에 대해 들어보던 시간을 동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13,272
- 1:12:20 [골드명사특강 한완상 교수] 21세기 감동적 글로벌 리더십 제 137회 휴넷 골드 명사 특강 - 한완상 교수 한완상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유니온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서울대 문리대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상지대 총장,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통일원 장관, 제 4대 한성대 총장,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하였습니다. "탐욕을 버리고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곧 '발선(發善)'의 리더십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 같은 감동을 주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한완상 교수는 '자신의 적일지라도 내면의 선(善)을 이끌어낸다'는 뜻으로 자신이 만든 '발선'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합니다. 엄혹했던 시절 두 번의 해직과 수형생활을 겪었던 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로서 한국 사회는 공공적 가치와 리더십을 상실할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합니다. 137회 골드명사특강에서는 한완상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감동적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주제로 진행하였는데요. ' 과연 우리가 지금 글로벌 리더십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입장인지, 더 나은 글로벌 리더십을 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에 대해 들어본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그 날의 감동을 동영상으로 전해 드립니다. 19,755